답답한 시설을 벗어나 엄마와 아기들이 모처럼 봄바람을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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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은 차가운 바람이 있었지만, 농촌마을을 구경하고, 한우들을 가까이 볼 수 있어서 아기들이 무척 좋아했답니다..무서워서 가까이 가지 못하고 엄마 품에만 있었던 아가도 있긴 했지만요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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저희가 도착한 곳은 저희 잉아터가 지난해 연말 과 올해 초 이사를 한 후 된장, 고추장, 냄비세트 등 친정엄마의 손길처럼 자상하게 챙겨주셨던 후원자님 가정이었습니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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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침 어린 늦둥이? 자녀가 2명이나 있어서 민폐를 끼쳐 드릴 것 같아 미안한 마음을 가졌지만,,, 가족의 따뜻함을 잘 느낄 수 있도록 많은 배려를 해주셨습니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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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 때는 지인분께서 직접 농사지으신 오이를 한 박스 선물 받아 너무 고맙고 미안했습니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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따뜻한 봄 날씨와 더불어 마음도 따뜻해지는 하루였습니다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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