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12월 16일, 17일 양일간, 대한사회복지회 본부지원으로 추운 겨울 잉아터 가족들의 화려한? 1박2일간의 크리스마스 여행을 무사히 다녀왔습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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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대반 설레임반으로 우리를 기다리게 했던 크리스마스 경주여행은 매서운 추운 날씨로 우리의 마음이 살짝 얼어 붙을 듯 했으나,, 아기와 함께한 1박2일 간의 크리스마스 여행은 우리의 마음을 더욱 따뜻하게 해 주었습니다..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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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주라는 도시를 눈으로 돌아보고 마음으로 새기며, 나중에 우리 아기가 자라면 엄마 손 꼭 붙잡고 다시 오자 하며,, 엄마들은 아기들과 소중한 약속들을 경주 곳곳에 심어두고 왔답니다.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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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기와 함께 시설을 떠나는 여행을 쉽게 생각할 수 없었는 우리들이었기에 이번 여행은 더욱 뜻깊은 기회였지요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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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마들과 아기들에게 소중하고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주신 대한사회복지회 본부에 감사드리며,, 우리의 여행은 계속 되기를~~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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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상 모두가 따뜻한 겨울과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랍니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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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피, 메리 크리스마스..!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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